신용카드 사업을 회원사업으로 보고 모든 사업전략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 기존의 회원유치-보유SVC상품에 의한 관리유지-부대부수상품의 판매로 이어지던 모델에서는 운영의 비효율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는 유치비용의 부담 및 불법유치 부담 발생, SVC상품 비용부담 대비 가맹점수수료 인하수익 감소, 대형가맹점의 실감 편익 대비 가맹점수수료 인상 불만 가중, 부대 및 부수 영업대상 회원 DB부족 등의 문제점이 존재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회원영업원천인 상품SVC운영전략의 원천적 혁신이 필요하다.
최근의 동향을 고려하면, 인터넷전문은행, 핀테크 회사들의 금융영역 신규진출 및 도전 으로 인해 플랫폼 및 광역유치의 방법을 위한 운영 방법은 제휴거래처를 활용한 전략이 우선시된다. 이 방법 중 하나는 VCC가맹점과 플랫폼형 공동SVC마케팅이다. VCC가맹점은 기존 카드사중심 제휴에서 가맹점중심 제휴 방법론이다. 가맹점이 카드회사가 도와 상품의 운영, 회원의 모집, 회원의 유지육성 등 채널 대행 등의 역할만 수행해 주게 된다. 이를 위한 상품은 PLCC가 된다.
플랫폼형 공동SVC 마케팅은 고객이 INBOUND로 접근하거나 OUTBOUND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제를 SYSTEM으로 구축해 놓고, 그 SYSTEM내에서 카드사와 가맹점이 내놓은 SVC를 고객이 이용하게 하는 구조의 마케팅 방법이다. 이 경우, 상품은 SVC가 중심이 되는 구조로서 SVC 조합을 하는 콤보 방식 상품과 기반상품에 LINK된 SVC를 무료로 받아가도록 하는 CLO, 즉 SALLY형의 운영이 특징이 된다. 이러한 방법을 활용하면, 회원사업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콤보 방식의 선택형 상품과 기반상품에 LINK된 SVC를 무료로 받아가도록 하는 CLO, 즉 SALLY형의 운영은 이러한 플랫폼형 공동SVC마케팅의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이다. 이러한 방식은 고객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면서도 가맹점과 카드사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이러한 방식을 활용하면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회원사업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회원사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이러한 플랫폼형 공동SVC마케팅과 같은 새로운 전략을 수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협업이 필요하며, 또한 고객의 요구사항과 시장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는 조치를 취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ICT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최신 기술과 트랜드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들과의 협업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회원사업에서는 기존의 모델에서 벗어나 새로운 전략과 상품을 개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고객과 시장의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수용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ICT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는 것이 맞다. 이러한 노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원사업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